#1 블로그 글쓰기를 계속 하는 이유
나의 추억과 감정, 생각 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다 보니 재미와 성취감 뿐만 아니라 블로그는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단순한 글쓰기 기록용이었는데 어쩌다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지금은 여기에 올인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만큼의 매력에 빠졌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더더욱 블로그로 돈벌기는 간절해졌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걱정없이 내가 원하는 날,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이고 축복인지를.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자유롬게 마음 편하게 눈치 안 보고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면 모를까.
그래서 나는 목표를 잡았다.
디지털노마드로 온라인 건물주가 되는 꿈을 꾸게 되었다. 3년이든, 5년이든, 10년이든 언제가는 꼭 이루고 말 것이다.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길은 역시 쉽지 않다. 직장을 다니면서 육아를 하면서 글쓰기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그래도 지금껏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이 생각으로 이 목표로 달려왔다.
#2 블로그로 수익화 내기, 그러나 현실은 참혹하다.
나는 지금껏 네이버 블로그만 파고들었다. 그때 당시엔 티스토리, 워드프레스는 생각도 안했다. (네이버 블로그가 더 편해서 시작을 네이버로 했나보다.) 소위 1일 1포하며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꾸준히 하기를 3년이 다 되어 간다. 일방문자 10도 안되던 블로그에서 현재는 하루에 700명 이상은 들어오는 블로그가 되면서,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소소한 즐거움이 생겼고, 그러면서 소소하게 체험단을 통해 물건도 협찬받아 사용해봤고, 애드포스트 광고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받았다.
그렇게 차곡차곡 성과를 쌓아가며 또 한 단계 올려 올해의 목표인 인플루언서되기 그리고 수익화 내기.
그러나 현실은 참혹하다.
인플루언서는 10회 이상 탈락, (현재진행중) 애드포스트 마저 뚝뚝 떨어지더니 월 평균 4~5만원 정도 들어온다. 체험단은 간간히 하고 있으나 사실 이걸로 직장 월급을 넘기엔 아주 턱없이도 많이 부족하다.
블로그 글쓰기로 온라인 건물주가 된다는 건 정말 대단하고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매순간 느낀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전자책, 블로그대행, 공구, 쿠팡파트너스 등 사실 여기서 전자책 공구 블로그 대행 빼고 다 시작은 해보았으나 돌고 돌아 다시 블로그로 왔다.
#3 블로그 글쓰기만으로 월천 번다는 영상을 보았다.
온라인은 무자본으로 시작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통로가 넘쳐난다. 소위 돈 잘 버는 시대에 살고 있다. 유튜브만 봐도 무자본으로 시작해 온라인으로 돈 버는 분들이 넘쳐난다.
그리고 우연히 블로그 글쓰기만으로 월 천만원 이상 번다는 어느 인플루언서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는 블로그 글쓰기의 목적이 수익화라면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중에서 워드프레스 > 티스토리 > 네이버를 선택하라고 추천했다.
사실 나는 요즘 글쓰기의 목적이 수익화 70% 기록용 30%이기 때문에 이 얘기를 듣고 머리가 띵했다. 왜 이걸 이제야 알았지? 블로그도 네이버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 워드플레스등 다양하게 있는데 말이다.
시간과 글감만 넘쳐난다면 3개고 5개고 많이 만들수록 수익은 배가 된다는걸. (그러나 현실은 시간을 쪼개고 쪼개 겨우 쓴다)
#4 워킹맘이 네이버블로그만 하다가 티스토리도 하게 된 이유
티스토리는 구글 광고인 구글 애드를 통해 수익이 발생한다.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확실히 수익이 높다고 한다. 물론 워드프레스도. 그러나 워드프레스는 설치 및 유지비에 비용이 따른다. 또한 구글에 노출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초보자에게는 워드프레스보다는 티스토리를 추천한다.
이렇게 난 디지털노마드 온라인 건물주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다시 떼고자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티스토리에도 올려볼까 했는데, 중복글 사진은 절대 해선 안된다. 저품질에 걸려 열심히 키운 블로그를 한순간에 다시 원점으로 돌릴수 있으니까. 그래서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서 운영하는 카테고리와 완전 다른 분야로 접근하고자 한다.
내가 요즘 관심 있어하고 배우고자 하는 것을 자유롭게 써내려가고 티스토리인 이 공간인 나에게 지식공간으로 제 2의 브랜드 채널로 만들고자 한다.
생각대로 입에서 나오는대로 주절 주절 쓰느라 글이 앞뒤 맥락 없이 뒤죽 박죽 글이 써내려져 간거 같다. 결론은 그래서 나는 티스토리도 하게 되었다는거. 그래서 잘 운영해보자는거.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애널리틱스 UA와 신규 구글애널리틱스4의 차이점은? 달라진점 (1) | 2024.04.05 |
---|---|
생성형 인공지능 AI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AI 활용 (대화형, 음성, 이미지, 동영상) (2) | 2024.04.04 |
구글 인공지능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로 광고카피부터 광고 운영까지 마케팅 (네이버 클로바X와 챗GPT비교) (5) | 2024.04.03 |
티스토리 블로그 오픈 후 첫 콘텐츠 노출은 언제부터? 네이버 구글 다음 포털사이트 노출 걸린 시간 (0) | 2024.04.02 |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AI 3곳에 똑같은 질문을 던져본 결과 (구글 제미나이 ,네이버 CLOVA X,오픈AI 챗GPT) (0) | 2024.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