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오픈했고 첫 콘텐츠를 작성했다. 노출은 잘 되는걸까?
노출도 안되는데 열심히 글만 쓰고 있다면 너무 속상하잖아...?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티스토리는 반드시 설치 및 오픈 후 해야할 일이 있다. 그건 바로 네이버와 구글 포털 사이트에도 노출이 되게 설정하는 것.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만든 블로그 서비스라서 티스토리, 카카오, 다음에는 굳이 노출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네이버와 구글은 다른 기업의 포털사이트로 노출 설정을 해줘야 한다. 노출 설정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유튜브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검색하면 아주 자세하게 답변을 해주니 천천히 따라하면 된다.
자.. 하나하나 다 셋팅했고 적용되었다고 하니 노출이 언제 되려나..?
적용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문득 궁금해졌다. 구글 광고의 경우도 광고 셋팅하고 광고 소재에 따라 바로 적용이 되어 운영되거나 아니면 최대 24시간 이상이 걸리거나 보류가 난 적도 있으니. 결과부터 말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내에서는 거의 바로 노출, 다음 포털 사이트에는 다음날 오전에 확인해보니 노출, 구글은 3일차부터 노출 됨, 네이버는 여전히 노출안됨 (첫 포스팅을 하고 4일째 되는날 기록중)
참고로 검색노출 확인법은 내가 포스팅한 콘텐츠의 제목을 그대로 복사하여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붙여넣어 검색하면 노출이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제목에서 주요 키워드 몇개만 넣고 검색하면 아직은 안 나올 가능성이 매우매우 크다. 아니 거의 그럴듯. 아직 최적화되지도 않았기에 상단 노출은 하늘에 별따기니까.
그나저나, 왜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선 아직도 노출이 안될까?
요즘 핫하다는 인공지능 ai에게 질문이나 해볼까. 굉장히 신기한 결과값을 받았다. 네이버클로바x에게 물었다.그리고 아래와 같이 답변을 받았다.
티스토리와 다음 검색 엔진 구글 검색 엔진 이렇게 3곳의 타사 포털사이트에서의 노출 평균 시간을 알려준다. 티스토리 블로그내에서 5분 이내 검색 가능, 다음 포털사이트 발행후 30분~1시간 이내 검색 가능, 구글 검색 엔진 발행후 1시간 24시간 검색 가능. 그런데 정작 본인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노출 시간은 알려주지 않는 이유가 뭐지?
그래서 추가로 아래와 같이 질문을 했다.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네이버에 노출하기까지 보통 얼마나 걸려?" 이제서야 좀 더 상세하게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한 뒤 1~2주 정도 지나면 검색 엔진에 노출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나 글 품질이나 검색어의 인기도에 따라 노출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와우.. 1~2주나 걸리다니... 이걸 몰랐다면 나는 하염없이 왜 노출이 안되지? 뭐가 잘못됬나? 걱정인형이 되어있을텐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하니 훨씬 편하긴 하다.
참고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한 뒤 일주일이 지나자 아래와 같이 등록되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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